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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트너소식] 2024년 5월 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집 이야기

2024-05-21 조회 86

어린이집에서 마지막 시험을 치른 아이들

 

 

피스윈즈코리아는 필리핀 도시빈민지역인 바공실랑안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이곳을 다녀간 공정여행자들이 운영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후원하던 것을 시작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며 현재까지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윌마(Welam)는 한 달에 두 번씩 운영 보고서와 사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보고서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 열심히 시험을 치고 있는 아이들


 

"이번 달은 어떤 활동을?"

▲ 마지막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이곳 바공실랑안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들은 이번 5월 말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5월 둘째주에는 졸업 전 마지막 시험이 치뤄졌습니다.

 

본인의 이름과 수업 시간에 다룬 주요단어, 소리내는 법, 읽는 법, 숫자 세는 법 등이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 열심히 시험을 치고 있는 아이들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 시험들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곧 있을 졸업식 때 "Special Award"를 받을 우수 학생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승부욕이 올라 평소보다 더 열심히 임했다고 합니다.

 

 

 

우수 학생은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다음 소식에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월의 아이를 소개합니다!"

▲ 이달의 아이 '엘리(가명)'

 

오늘 소개할 엘리는 2년동안 어린이집을 다닌 아이입니다.

 

2년 간 어린이집을 다니며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처음 어린이집에 왔을 때는 연필을 잡을 줄 몰랐고, 색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본인의 풀네임을 쓸 줄 알고, 이름 뿐 아니라 주요 음절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엘리는 어린이집을 통해 큰 변화를 겪은 자랑스러운 아이 중 한 명입니다.

 

 

 

 

"월마 선생님의 말말말!"

 

"한 해 동안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잃게 되어 슬픕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월마 선생님은 아이들과 미리 작별인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더 이상 너희들의 선생님이 아니야"

 

하지만 몇몇 아이들은 지금 현재의 어린이집과 선생님이 좋았는지 "계속 남아있으면 안되나요?" 라고 묻습니다.

 

아이들은 졸업 이후 더 큰 학교에 들어가게 될 것이고, 이것이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선생님은 답합니다.

 

 

"지금 당장의 끝과 이별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이해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소식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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