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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피스윈즈, 모로코 지진 피해 이재민 대상 심리 지원

2023-09-14 조회 276

모로코 현지 시각 9월 12일,
피스윈즈 긴급 구조팀은
아미즈미즈의 피난소를 방문했습니다.

아미즈미즈는 극심한 피해를 보아 언론의 집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었습니다.

▲ 곳곳이 무너져 내린 마을 1

▲ 곳곳이 무너져 내린 마을 2

 

텐트가 모여있는 피난소 이재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이재민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지금 지내고 있는 텐트는 이름만 텐트이지,
지지대로 세워둔 천과 다름이 없습니다.
바닥은 모랫바닥이고...
텐트조차 없는 사람들은
그냥 매트리스 위에서 자고 있습니다.

아미즈미즈 피난소 이재민의 인터뷰 中

 

많은 이재민들이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심한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 이재민이 모여 있는 피난소

▲ 이재민이 모여 있는 피난소의 아이

 

 

한 여성은 피스윈즈 긴급 구조팀 의료진에게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상담을 진행한 결과, 의료진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함께 또 다른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머리가 아파서 잠을 잘 수 없었어요.
… (중략)
그러고 보니, 최근 물을 별로 마시지 않았어요.
냉장고도 없어지고, 물도 미지근해서 마시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미즈미즈 피난소 여성과의 상담 中

 

그 마음에 공감을 표한 의료진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물을 마시기를 권했습니다.

 

▲ 두통으로 인해 진찰받는 여성 1

 

잠을 잘 수 없다, 몸이 갑자기 부풀어 오른다, 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피난 생활 중에는 스트레스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쉽게 건강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럴 때 의료진이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고, 간단한 진찰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재민의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스윈즈 긴급 구조팀의 의료진은 지진 이재민들과 함께 웃으며 텐트를 나섰습니다. 피난 생활은 매우 큰 스트레스이며,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다루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두통으로 인해 진찰받는 여성 2

 

피스윈즈는 모로코 지진 이재민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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