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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피스윈즈 현장 모니터링 시작

2023-10-08 조회 286

 

지난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수많은 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가자지구를 폭격해 수천 명의 사상자가 시시각각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은 이스라엘을 침공했고, 여러 곳에서 국지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8(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리를 인용해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가 집계한 부상자 수도 248명으로 2천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330명은 중상을 입었고 이 중 20명은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지금까지 313명이 사망했고 1990여 명이 다쳤습니다.

교전 하루 만에 사상자가 4천 여명이 발생했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RWA)는 보도자료에서 "안전한 곳을 찾아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의 수가 밤 사이 크게 늘었다"며

"약 7만4천명이 난민구호기구 대피소 64곳에 머물고 있고 공습이 계속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6년 동안 가자지구 사람과 물자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해 왔고,

'천장 없는 감옥: 필레스타인'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가자지구는 전 인구의 50%, 청년 인구의 80% 가량 실업 상태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가자지구는 매년 이스라엘 공습으로 영유아를 포함한 민간이 반복적으로 사망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국경 근처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가자지구 농부와 어부는 일상적으로 피살당하는 상황입니다.

 

피스윈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피해 현장 모니터링을 개시했습니다.

 

피스윈즈는 어떤 이유로든 전쟁, 무장, 폭력 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구조적으로 중동에서 가장 절망적으로 살아가는 가자지구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지난 10년 간 가자지구에서 공습 이후 폭격으로 피해 입은 민간인들에게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를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안전이 확보되는 동시에, 현지 직원들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중동의 평화가 오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범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긴급 구호를 해 나가겠습니다.

 

 

 

<언론 보도>

[국민일보] 긴급구호 NGO 피스윈즈, ‘이팔 전쟁’ 현장 모니터링 시작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43529

[소셜임팩트뉴스] 긴급구호 전문 NGO 피스윈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현장 모니터링 개시

https://www.socialimpact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피해 지원 프로젝트 후원하기 

 

<카드후원>

 

<계좌 후원>

우리은행 1005-504-455982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후원 문의>

02-2088-8044

pwk@peacewinds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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