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공습으로 무너진 가자지구 건물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는
이미 재앙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 최소 43,000명이 사망하고
100,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출처: UNFPA, "Palestine Situation Report #11 - Nov 2024")
매일 약 16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며,
이는 10분에 어린이 1명씩 사망한다는 뜻입니다.
▲ 식수를 얻기 위해 몰려드는 피난민들
가자 지구의 인구 중 거의 100%가 빈곤 상태이며
이는 전쟁 전 64%에서 급증한 수치입니다.
2024년 11월에서 2025년 4월 사이에는
심각한 수준의 사람 수가 3배로 늘어나고,
6개월에서 59개월 사이 어린이 6만 명이
내년에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으로 추산됩니다.
2023년 10월 기준 약 1.7백만명(80%의 인구)이
월간 식량 배급을 받지 못 했습니다.
(출처: WFP (World Food Programme)
현재 가자지구 남쪽 라파 검문소는
이스라엘 통제 강화로 폐쇄되었습니다.
전쟁과 무관한 물이나 음식을 반입하려고 해도
하마스에 이용된다고 판단되면 반입이 거부됩니다.
▲검문소를 통해 구호품을 지원하는피스윈즈
이에 따라 피스윈즈는 현재
긴급 물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음식, 비누, 세제 등 위생용품, 여성용품, 속옷, 물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재원으로는
약 2개월 정도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의료 서비스 및 긴급 물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 확보가 간절한 상황입니다.
가자지구는 전쟁 이전에도 물 부족이 심각했고,
현재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해수 침투로 인해 염분 섞인 물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신장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나의 사촌과 그의 아내, 그리고 여덟 살 된 딸은
지금 가자지구에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15세 된 아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출처: The Guardian)
"
영토는 대한민국 세종시보다 20% 작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가자지구는
매년 이스라엘 공습으로 임산부, 영유아를 포함한
민간인이 반복적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어떤 이유로든
전쟁, 무장, 폭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중동에서 가장 절망적으로 살아가는
가자지구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지난 10년간 가자지구에서 공습 이후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에게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에서
긴급구호를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안전이 확보되는 동시에,
현지 직원들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자지구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팔레스타인 예루살렘 사무소에
직원이 상주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유럽과는 달리
현지에서 신뢰받고 있으며,
이런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의지가
저에게 큰 동기가 됩니다.
"
▲2023년 10월, 폭격 전 가자지구의 해안
현장소식 |
3) 가자지구 빈곤 가정을 위해 닭 1,000마리 긴급 지원
언론 보도 |
1) [국민일보] 긴급구호 NGO 피스윈즈, ‘이팔 전쟁’ 현장 모니터링 시작
2) [소셜임팩트뉴스] 긴급구호 전문 NGO 피스윈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현장 모니터링 개시
<계좌 후원>
우리은행 1005-304-114572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후원 문의>
02-779-8802
korea@peace-winds.org
항목 | 사용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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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금액 | 100,000,000원 |
긴급구호 | 100,00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