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도 물도 없이 버티는 인구 220만 명,
가자지구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이스라엘 공습으로 무너진 가자지구 건물
가자지구 사망자 절반 이상 취약계층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분쟁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UNOCHA)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1만 4,500명, 부상자가 3만 5,00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6천여 명이 어린이, 4천여 명이 여성으로 사망자 절반 이상이 무고한 취약계층이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병원과 학교를 가리지 않고 대규모 공습을 벌였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는 통계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시내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6년 동안 가자지구 사람과 물자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해 왔고, 그 비인간적인 정책에 팔레스타인은 '천장 없는 감옥'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봉쇄는 10월 7일 시작된 분쟁 이후 가자지구를 더욱 옥죄어 왔습니다.
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엔
식량과 식수가 10%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탈수와 영양실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중동 및 북아프리카 대변인 아비르 에테파
유엔에 따르면 가자지구에 전달 예정이었던 식량의 2%만이 공급되었고, 쌀과 렌틸콩 등 필수 식료품 일부를 제외한 상업용 식료품은 공급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식량을 구할 수 있는 가게들은 모두 공습으로 파괴되었고, 민간인에게 닿는 식량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국경에 도착하는 극히 일부의 식량마저 하루 최소 칼로리 요구량의 7%만을 충족하는 비참한 수준입니다.
피스윈즈, 가자지구 전쟁 난민 대상 긴급구호 |
긴급구호 전문 NGO 피스윈즈(PeaceWinds)는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청년 직업훈련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심리적 지원, 공습 피해 가구 지원 사업 등으로 가자지구를 돕고 있습니다.
현장소식 |
3) 가자지구 빈곤 가정을 위해 닭 1,000마리 긴급 지원
언론 보도 |
1) [국민일보] 긴급구호 NGO 피스윈즈, ‘이팔 전쟁’ 현장 모니터링 시작
2) [소셜임팩트뉴스] 긴급구호 전문 NGO 피스윈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현장 모니터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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